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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핀치 리뷰

미스터케이 2022. 10. 30. 21: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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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핀치 전체적인 줄거리

     

    태양의 감마선이 폭발하여 지구는 오존층이 파괴되어 버립니다.

    그로 인해 지구는 기후가 급변하게 되고 사막화가 되어 버렸고

    대부분의 인류는 자외선으로 인해 사망하게 됩니다.

    외부의 온도는 65.5도 까지 올라가서 집 밖으로 나가면 타 죽게 되어버렸습니다.

    소수의 생존자 중 한 명인 핀치는 로봇 듀이와 함께 보호복을 입고 마켓에 식량을 찾으러 나서게 됩니다.

    익숙하게 빈 마켓에서 식량을 찾고 방문하지 않은 마켓을 찾아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동하던 중 거대한 모래폭풍이 다가오게 됩니다.

    핀치는 어쩔 수 없이 황급히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핀치는 하루하루 목숨을 걸어야 하는 순간들이 연속됩니다.

    핀치는 과거 엔지니어로 일했었고 연구소에 벙커를 만들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반려동물 강아지와 로봇 듀이가 유일한 가족이었습니다.

    모아둔 식량은 점점 바닥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자외선으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시한부 인생을 예감한 핀치는 자신의 반려동물 강아지를 돌봐줄 로봇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로봇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고 중요한 정보까지 입력하게 됩니다.

    연구소는 풍차를 돌려서 전기를 생산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풍차를 수리하다가 핀치는 거대한 메가 폭풍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합니다.

    로봇을 이용해 메가 폭풍이 40일이나 머물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되고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여 다른 지역으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그렇게 서둘러서 핀치는 강아지와 로봇 2대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이동 줄 빠르게 폭풍이 따라붙게 되고 로봇 덕분에 무사히 폭풍을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새로 만든 로봇은 제프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핀치와 점점 소통을 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제프는 조금씩 성장해가며 운전까지 하게 됩니다.

    핀치는 빠른 속도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고 제프는 핀치를 돌봐줍니다.

    제프는 듀이와 함께 스스로 식량을 찾아 나서게 되었는데 듀이는 덫에 걸려서 파괴되고 맙니다.

    핀치는 제프와 듀이를 찾아 나서고 듀이가 파괴된 것을 알고 슬픔에 빠집니다.

    핀치는 제프를 데리고 서둘러서 건물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지구 멸망으로 인해 흉악해진 인간들의 흔적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핀치는 서둘러 차를 타고 달아나지만 다른 누군가가 뒤쫓기 시작합니다.

    도망가던 핀치는 흥분하던 탓에 실수로 인해 차가 망가져서 운행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정말에 빠진 핀치는 제프에게 계속 화를 내어 버립니다.

    핀치는 제프에게 지구가 기상악화로 인해 생존싸움이 시작되자 인간들이 흉악해진 이유들을 알려주며

    강아지를 만나게 된 스토리도 이야기해줍니다.

    계속해서 목적지로 이동하던 핀치의 일행은 오존층이 건재한 지역을 발견하게 됩니다.

    핀치는 보호복 없이 밖으로 나가 잃어버렸던 일상을 느끼며 작은 생물들의 소중함에 크나큰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멸망에 가까운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간과 로봇의 교감을 그려낸 영화 핀치입니다.

     

     

    영화 핀치 리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톰 행크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장면들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평범한 일상들을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인간이 아닌 로봇과의 교감으로 서로 의지하고 극복해 나아가는 전체적인 스토리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생존 문제로 인해 인간들은 서로를 공격하는 흉악함을 느낄 수 있었고

    동물이나 로봇들은 오히려 믿음직한 동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현재 지구상 최고 포식자인 인류의 잔혹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는 명언이 떠오르게 되는 영화 핀치였습니다.

    지구는 현재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존층은 인간들의 과한 개발과 욕심 탓에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고

    빙하도 매년 급속도로 녹아내려 해수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화 핀치에서 설정한 태양 감마선의 폭발이 아니더라도 지구는 현재 상태라면 점점 멸망화 되어 갈 것입니다.

    자연을 유지하고 해하지 않으며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를 그려 나아가는 것이

    인류의 숙제인 것 같습니다.

    영화 핀치를 보며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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