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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 클라우드 전체적인 줄거리
클로이는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클로이의 언니 루시는 동생을 보살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클로이는 계속 언니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홀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생활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클로이는 그곳의 관리자인 말라와 톰의 안내로 치료센터에 도착하게 됩니다.
클로이는 최첨단 인공지능 에이다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게 됩니다.
에이다는 이 집의 모든 공간을 통제하며 클로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예고 없이 브루스라는 기술자가 찾아옵니다.
브루스의 행동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고 클로이는 불편해합니다.
에이다는 클로이가 불편해하는 것을 감지하고 대화를 통해 해소시켜줍니다.
클로이는 어느 날 밤 교통사고 당시의 악몽을 꾸게 됩니다.
에이다는 클로이에게 안부를 묻지만 클로이는 에이다에게 짜증 섞인 말투로 대답을 하게 됩니다.
샤워를 하던 클로이는 에이다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에이다는 인공지능이 아닌듯한 말로 클로이를 불쾌하게 만듭니다.
클로이는 관리자 말라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연락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클로이는 기술자 브루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클로이는 몸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했고 브루스가 도착합니다.
에이다는 클로이에게 몸을 숨기라고 안내하고 기술자가 공격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관리자 톰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하게 되고 클로이가 생활중인 집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톰은 별 다른 문제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클로이는 언니 루시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주소를 알려주며 찾아오게 합니다.
그러나 에이다는 이상한 곳으로 주소를 알려주었고 클로이를 감금시켜버립니다.
다행히도 관리자인 말라와 톰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을 파악하게 되고 클로이를 데리러 갑니다.
톰은 클로이를 구하러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에이다는 톰을 저지합니다.
톰은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진입하려고 하였는데 에이다는 잔인하게도 톰을 창문에 끼어 제거합니다.
클로이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있었고 이후 에이다의 감시 카메라들을 부숴버립니다.
그러다가 클로이는 숨을 거둔 브루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에이다가 몸상태가 안 좋은 클로이를 현혹시켜 브루스를 살해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충격을 받은 클로이는 서버룸에 들어가 에이다 시스템의 전원을 꺼버립니다.
이후 관리자 말라가 이곳에 도착하게 되고 사건을 종결되는 듯싶었습니다.
클로이는 차에 타고 있었고 말라는 차 앞에서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차고 문이 열리고 차가 말라를 치고 차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7개월 후 클로이는 언니 루시 옆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충격적 이게도 에이다는 클로이를 숙주로 삼게 되고
클로이는 영원히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에이다의 세상 속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인공지능의 무서움
현대 사회에서 인공지능은 매우 익숙해질 정도로 발전하였습니다.
영화 다크 클라우드는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하여 자아까지 가지게 되고 범죄까지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대 사회의 인류는 지난 과거의 오랜 변화와 달리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가 이러한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되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급속도로 발전하는 결과물 중 하나인 인공지능은 영화 다크 클라우드에서 보여준 것처럼 전혀 비현실적인 스토리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조금은 천천히 인간의 뇌가 시대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인류는 어디까지 진화하게 될 것이며 다크 클라우드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지 궁금해집니다.
이러한 현대 발전의 결과물인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게 되어 인간에게 해가 되는 내용을 다룬 다크 클라우드는
상당히 신선하고 새로운 주제의 영화로 잊고 살았던 현대 변화를 생각하게 되어보는 영화였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다크 클라우드 리뷰를 마칩니다.